웍스모바일 (서류 / 면접)

웍스 모바일 서류 / 면접 / 전환 면접 / 인턴십 후기

1.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이후에 면접을 진행하고 인턴쉽 과정을 거쳐 전환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이다.

 

자기소개서에서 특이했던 점은 웍스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라인웍스와 다른 협업툴을 비교하는 부분을 작성하라고 했다.

 

사실 일반 취업준비생, 학생이 이런 협업툴을 사용하는 경험을 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다.

 

그래서 대표님이 인터뷰한 기사를 토대로 비교하고 나의 생각을 썼다.

 

서류 합격 후 면접을 봤다.

2. 면접

2:1 면접이였는데, 준비를 많이 못해가서 많이 어려웠다.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과 해쉬함수, TCP/UDP .. 여러가지가 나왔다.

 

이론에 관한 부분은 대체적으로 대답을 잘 했다.

 

다만 손코딩이 익숙하지 않아 많이 버벅여서 떨어질 줄 알았으나 합격을 했다.

 

이후에는 인턴십을 진행했다.

 

인턴십에 관한 부분은 포스팅 예정이다.

3. 인턴십 이후에 전환 면접

이 때는 웍스 모바일의 대표님과 인사과 한 분과 2:1로 면접을 보았다.

 

인턴십 과정 중에 선배들이 대표님이 내는 문제는 정해져 있다며 "OSI 7계층" .. 이 있었다.

 

대표님과 면접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물어보시고 본인의 견해를 이야기 하신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결과가 정해져있고 면접을 보는거 같다.

 

또한 기본 내용을 중시하시며 비전공자에 대한 무시가 살짝 있으시다. (깨인적인 의견입니다.)

4. 인턴 생활 후기

인턴 생활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활 부분에서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10시 출근 7시 퇴근 (물론 과제를 하며 늦게감..)

 

10시 출근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헤드셋을 끼고 일하시는 분도 있고, 일어나서 코딩하시는 분도 있고)

 

하지만 일과 관련해서는 조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현업의 멘토분들이 한 명씩 붙지만 안에서는 멘토에 따라 합격이 결정난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멘토에 따라 합불의 영향이 조금 큰거 같습니다.

 

과제의 주제 선택에서도 큰 자유도는 없고, 중간 점검에서도 그렇고, 명확한 바운더리도 없어서 과제를 수행하면서도 어떤것으로 평가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것은 스프링을 제대로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를 기회로 스프링도 접해보고 현업에 대한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